서브 타이틀
본조 2001 임단투 상견례 결과
| 울산지부 | 조회수 1,448



본조 어제(19일) 14시 2001년 임,단협 노사 상견례를 가지기 위하여 노조측 교섭위원들이 협상장에 나갔으나 회사측은 이렇다할 반응없이 협상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에 노조측 교섭위원들은 회사측의 불성실한 작태에 분노하며 협상장을 나왔다.
노동조합은 합법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통합 임단협 요구안을 만들어 회사측에 발송하고 검토기간을 주어 상견례를 요구하였으며 1차로 연기할 수 있는 기간을 거쳐 오늘 상견례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단협을 어기면서까지 상견례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요 단협 위반인것이다.
이렇듯 회사측은 단협을 어기면서까지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고 기만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작태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3만8천 조합원의 염원을 담아 요구한 임단협 협상을 외면하는 회사측에 엄중히 경고하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여기에 따르는 모든 책임은 회사측에 있음을 다시한번 경고한다.
위원장은 "협상장에 임하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통합 임단투는 그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사안이기에 그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3만8천 조합원의 힘을 모아 강력한 투쟁으로 통합 임단투를 승리하고 강력한 통합노조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9대집행부는 이번 임단협을 힘있게 치루어 내고 반드시 승리하는 임단투를 치루어내야 하는 사명감을 조합원 동지들로부터 부여받은 만큼 9대 집행부의 모든것을 걸고 강력하게 투쟁할것을 천명하였다.
회사측은 불성실한 교섭해태로 단협을 위반하면서까지 불법을 자행한다면 노동조합은 그에 따르는 응당한 댓가를 반드시 지불할 것이다.
조합원 동지여러분!!
회사측이 불성실하게도 교섭을 해태하면서 3만8천 조합원 동지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이에 따르는 응당한 댓가를 지불합시다.
노동조합에 계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립니다.
총단결 총투쟁 통합 임단투 쟁취하자!!!